기재차관 "민생활력 출발은 일자리, 청년 일 경험 지원 강화"

머니투데이 세종=유재희 기자 2024.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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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20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5.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서울=뉴스1) =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20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5.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2일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업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현장 점검 일환으로 음성 청년센터을 방문하고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바로 일자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이외 청년 친화적 강소기업아로펫 등을 방문, 청년 구직·재직자 및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그는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긴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을 구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청년·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강조했다.



이후 김 차관은 올해 25회차를 맞은 음성 품바축제 현장을 방문,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지 의견도 들었다.

그는 "5~6월 중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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