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현철 팜프로 공동대표, 유지현 팜프로 이사, 안수인 RMHC코리아 대표,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사진=팜프로
양측은 지난 20일 RMHC코리아 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팜프로는 가축의 귀에 부착하는 전자 이표(ear tag)를 통해 체온 변화를 측정하고 질병, 발정, 임신 여부 등을 판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축산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몽골에 진출해 있고 올해부터 북미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지현철 팜프로 대표는 "RMHC코리아의 선한 영향력이 팜프로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고 그 결과 팜프로도 더 많이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은 "동물 복지를 실천하면서 축산업 생산성도 높이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팜프로가 미국 시장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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