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1,165원 0.00%)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은 21일 오는 7월 쌍전광산에서 텅스텐 시험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비이노베이션은 CBI가 46.88%를 보유하고 있다.
채광을 위한 선진시추작업이 진행 중이고, 선광을 위한 장비들을 제작 중이다. 텅스텐의 상용화를 위한 시설이 구축 중에 있는 것이다.
텅스텐은 주로 회중석, 철망간중석으로 채굴되며 대부분 정제련을 통해 1차 가공된 후에 제품화된다. 텅스텐 광석이 텅스텐산 암모늄과 페로 텅스텐으로 1차 가공되고 다시 산화텅스텐과 텅스텐분말, 페로 텅스텐 등으로 제품화돼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급되는 구조다.
지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텅스텐 채굴을 위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7월경 시험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