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K-뷰티과, '진접읍 개청 110주년 행사'서 재능기부 봉사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5.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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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부터 'K-뷰티과→특수분장과'로 학과명 변경

대경대 K-뷰티과가 '진접읍 개청 110주년 행사'에서 페이스 페인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경대대경대 K-뷰티과가 '진접읍 개청 110주년 행사'에서 페이스 페인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K-뷰티과가 지난 18일 '진접읍 개청 110주년 행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K-뷰티과 학생 20명은 고도리(고릴라) 포토존을 설치하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제공했다. 고도리는 유태영 K-뷰티과 교수가 개발한 슈트형 고릴라 캐릭터다.



유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산학일체형 엑스포업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은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윤재균 감독의 '해운대'를 비롯해 100여편의 영화 및 드라마 특수분장에 참여했다. 또 넷마블과 버거킹 광고 특수모형을 제작했다.



한편 대경대 K-뷰티과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명을 특수분장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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