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중화권은 모두 하락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44% 내린 3157.33을, 홍콩 항셍지수 역시 2.00% 하락한 1만9243.18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 증시에서 과열로 인해 지수가 상승하면서 단기 차익실현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항셍지수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3만9135.9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2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9% 내린 3만9806.77을 기록했으나 S&P500 지수는 0.09% 상승한 5308.13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은 엔비디아가 2% 이상 오르면서 0.65% 상승한 1만6794.87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