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한·일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사전 판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05.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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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다음달 13~16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부터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다.



지난해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2022년에 대회를 개최했던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2년 만에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상금 규모를 지난해 대비 30% 증액했다. 총 상금은 10억원에서 13억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원에서 2억6000만원으로 높여 메이저급 상금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티켓(주중권 1만원, 주말권 2만원)은 다음달 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갤러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50% 입장권 할인이 제공되고,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30%가 할인된다.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는 동반 4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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