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의혹에 교체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웹 콘텐츠 '피식쇼' 장원영 편 섬네일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019032025390_1.jpg/dims/optimize/)
'피식대학' 측은 20일 장원영이 출연한 웹 콘텐츠 '피식쇼' 섬네일을 변경했다. 변경된 섬네일에는 장원영 얼굴 옆으로 'PSICK' 문구가 쓰여있었다.
최근 '피식대학' 측의 웹 콘텐츠 '피식쇼'에는 장원영이 출연해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당초 '피식쇼'는 게스트와 MC들의 얼굴을 나란히 배치한 뒤 'PSICK Show' 로고를 배치하는 형태로 섬네일을 만들어 왔었다.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웹 콘텐츠 '피식쇼' 장원영 편 섬네일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019032025390_2.jpg/dims/optimize/)
이 과정에서 'PSICK' 철자가 장원영 얼굴에 가려져 욕설인 'FXXX'을 떠오르게 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희롱 의혹이 제기됐다.
'피식대학'은 장원영 성희롱 논란 이전에도 지역 비하, 노인 혐오 논란 등에 휩싸였다. '피식대학' 출연진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는 경북 영양을 여행하는 콘텐츠에서 "중국인 줄 알았다", "음식점 메뉴가 특색이 없다" 등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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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특산품인 블루베리 젤리를 먹으면서 "할매 맛",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다. '피식대학' 측은 지난 18일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