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클라우드 혁신 주도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5.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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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샤크사진제공=스마일샤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스마일샤크는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AWS 도입 고객 인터뷰 사례를 상세히 공개하며, 클라우드 도입이 기업 운영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스마일샤크가 개발한 모니터링 툴 '샤크몬'(SharkMon)은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클라우드 관리의 체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샤크몬은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프로토콜 모니터링, AWS 리전별 비용 및 서비스 현황 보기, AWS 사용 리소스 전체 보기, AWS 이벤트 모니터링, 그리고 쿠버네티스 모니터링까지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스마일샤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낸 전문 AWS 파트너로서 'AWS SMB 컴피턴시'(AWS Small & Medium Business Competency)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클라우드 기술은 단순히 인프라를 혁신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스마일샤크는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가 시장에서 더 빠르게 반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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