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보전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012223120223_1.jpg/dims/optimize/)
한수정은 오는 24일까지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베트남산림과학원(4종 100점)과 기청산식물원(희귀·특산식물 76종 78점)으로부터 야생식물 종자를 기탁받아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저장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22일에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정원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lower to the sky : 담장정원'을 비롯해 23일에는 식물의 다양성과 인간과의 관계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도전 온실대탐험'과 지중해온실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꼬마탐험가'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22~2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멸종위기 식물 이야기 특별 해설 프로그램과 수목원에서 숙박하며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산림생물 특별 가든스테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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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정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