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전 무대 촬영 허용' 10CM 공연 성료 "관객과 양방향 소통"](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010292082647_1.jpg/dims/optimize/)
특히 '숏폼'의 시대를 맞아 촬영이 금지되는 기존 공연 방식의 틀을 깨고 관객들에게 모든 공연의 촬영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로드를 허용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스마트폰을 포함해 DSLR, 캠코더와 같이 전문 장비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10CM는 이번 신곡 '너랑 밤새고 싶어'를 포함해 '부동의 첫사랑', '그라데이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짝사랑', '그게 아니고' 등 많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봄 눈'의 밴드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고, 최근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차노을의 'Happy'를 10CM답게 개사한 커버곡, '너에게 닿기를' 등 색다른 무대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의 공동 주최사인 원더월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 이벤트 외에도 콘텐츠, 커머스,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을 가깝게 이어주는 통로로서 종합 엔터 솔루션의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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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관계자는 "팬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공연에 접목한 이번 10CM의 '쇼츠쇼츠 대작전'을 많은 성원 속에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원더월은 국내외에서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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