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미국의 전통적인 대기업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지표다. 쓰리엠(3M)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암젠, 애플, 보잉, 캐터필러, 쉐브론, 시스코, 코카콜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다우, 골드만삭스, 홈디포, 허니웰, IBM, 인텔, 존슨앤드존슨, JP모건 체이스, 맥도날드, MSD,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프록터&갬블, 세일즈포스, 트래블러스,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버라이즌, 비자, 아마존, 월마트 등이다.
이번주 3대 지수에서 다우는 1% 상승했고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1.5%, 2.3% 상승해 2월 이후 긴 연속 상승랠리를 지속했다.
지수 곧 꺾이고, 연말에 랠리 예상
월마트
이어 "현재로서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낮다"며 "S&P 500 지수가 5535포인트를 목표로 연말에 반등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이 들어맞는다면 연말까지 S&P 지수는 현재보다 4.5%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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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증시자금은 지수가 최고치를 향해 달리는 가운데서 시장으로 더 유입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으로의 유입은 123억 5000만 달러 증가해 7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우량채권펀드와 상장지수펀드 유입액은 108억 달러로 전주보다 31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미국 경제는 연착륙...이제는 일본에 투자해야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지난 19일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 했음에도 엔화 약세가 지속, 이날 한때 엔/달러 환율은 151.97엔(달러 강세, 엔화 약세)을 기록해 1990년 7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았다. 2024.3.27/뉴스1
그는 이어 "최고의 아이디어는 현재 일본에 있는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에 있다"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성장 및 인플레이션 역학 개선과 매우 저렴한 엔화를 기반으로 일본을 선호한다"고 조언했다. 모건스탠리는 유럽의 주식별 기회와 인도, 브라질, 멕시코와 같은 일부 신흥국의 차선책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이날 증시에선 레딧이 10% 급등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오픈AI 수장이 개인적으로 대주주 지분을 가진 레딧은 이날 챗GPT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훈련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탔다.
레딧 CEO(최고경영자)인 스티브 허프만은 전일 "챗GPT와 협업하는 것은 연결된 인터넷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뒷받침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찾도록 돕고 새로운 고객이 레딧에서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