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1분기 역대급 실적…추가 성장 여력 유효-한국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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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불닭볶음면이 진열돼 있다.   지난 10일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 입어 라면업계 시총 1위를 차지했다. 2024.5.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불닭볶음면이 진열돼 있다. 지난 10일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 입어 라면업계 시총 1위를 차지했다. 2024.5.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삼양식품 (700,000원 ▲56,000 +8.70%)이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며, 추가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17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양식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8% 늘어난 801억원이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18.7%, 89% 상회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해외 중심 경영 전략"이라며 "불닭볶음면 잔여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ASP(평균 판매 단가)와 마진이 높은 수출 물량을 중점적으로 생산한 점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은 아직 메인스트림 입점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밀양 2공장 완공 시 추가적인 성장 여력 또한 충분할 것"이라며 "최근 음식료 업종에서 보기 드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또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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