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불닭볶음면이 진열돼 있다. 지난 10일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 입어 라면업계 시총 1위를 차지했다. 2024.5.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삼양식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8% 늘어난 801억원이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18.7%, 89% 상회했다.
이어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은 아직 메인스트림 입점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밀양 2공장 완공 시 추가적인 성장 여력 또한 충분할 것"이라며 "최근 음식료 업종에서 보기 드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 또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