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 네이버클라우드와 교육플랫폼 서비스 확장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5.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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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브 및 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퍼브퍼브 및 네이버클라우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퍼브


HRD(인적자원개발) 토털서비스 전문기업 퍼브(대표 강성욱)가 지난 16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웍스 기반의 교육플랫폼 공동 개발 및 시장 발굴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브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플랫폼 및 업무협업툴 공동 개발 △AI(인공지능) 솔루션 공동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퍼브는 자사 교육플랫폼 '퍼즐'의 소셜 러닝을 네이버웍스와 연동, 학습자 간 활발한 소통을 끌어내고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AI 기반의 학습 기능 개발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지난해 HRD 교육시장 내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솔루션 네이버웍스, 워크플레이스, 워크박스를 결합한 상품 '스마트워크'(SMARTWORK)의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HRD 서비스 분야의 사업적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퍼브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으로 고객사에 더욱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 및 HRD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플랫폼 이용자에게도 학습 능률을 높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브는 LS그룹, KCC, LG에너지솔루션, LX그룹, 신세계아이앤씨, 한솔그룹 등 대기업과 기획재정부 경제배움e, 경기도 GSEEK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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