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포니AI로부터 300억원 투자유치 "자율주행 성장동력 기반 확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5.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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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 (3,060원 0.00%)가 글로벌 자율주행 전문기업 포니에이아이(Pony. ai) 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젬백스링크는 지난 14일 운영자금 목적의 3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 9%, 만기이자율 3%다. 발행 대상자는 포니에이아이(200억원)와 제임스 펑 회장(10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한 포니에이아이 추가 투자와 함께 제임스 펑 회장이 직접 투자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젬백스링크는 포니에이아이와의 합작법인 설립과 자율주행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자율주행차량과 관련 모듈의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포니에이아이는 레벨4(고도 자동화)를 상용화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2100만km이상의 자율주행, 400만km이상의 자율주행 트럭 테스트, 100만km이상의 운전자 테스트 거리를 축적하였으며, 중국 내 주요 도시인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선전에서 무인 자율주행 차량 운영 라이선스를 최초로 취득했다.

향후 젬백스링크는 특화된 정보시스템 통합 기술력을 통해 택시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통합관계 플랫폼 및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정일 대표는"이번 전환사채 발행 결정은 충분한 자금 확보를 통해 젬백스링크의 신성장 사업이 순항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투자금액이 모두 전환될 경우 포니에이아이와 제임스 펑 회장의 지분은 8.58%로 젬백스앤카엘과 특별관계자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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