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더블유에스아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 및 제조, 심혈관 중재시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연매출 200억원 우량 제약사인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현재 149개 품목허가 제품을 보유 중이며, 순환계 및 대사성 치료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236억원, 1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