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피스', 네이버시리즈에서 가장 빨리 본다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2024.05.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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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웹툰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가 글로벌 인기 만화 '원피스'를 시리즈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선 연재 서비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시리즈는 지난 15일부터 '원피스'를 단독으로 선 연재 중이다. 타 온라인 만화 플랫폼 대비 1개월 빨리 최신 연재분을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상에서는 가장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원피스' 선 연재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매일 10시 무료로 최신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료 열람 시 쿠키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단행본 구매 시 1·2권 무료와 소장 세트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에서 누적 판매 부수 5억 1000만 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네이버시리즈는 원피스와 함께 일본 소년만화 대표작으로 꼽히는 '나루토'와 오랜 만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H2' 단행본을 전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시리즈 앱을 통해 독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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