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한 배우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한예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ove"(사랑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선베드에 누워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with love"라는 문구를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돼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2021년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가라오케에서 만났다면서도,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