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자재비 부담을 덜고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컨설팅과 콘텐츠를 통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취지다.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식당에서 사이드 메뉴로 활용되는 가공식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의 B2B(기업간거래) 전문 브랜드 크레잇의 제품을 포함해 총 7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소량도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배민상회 쿠폰을 적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배민상회에서 가장 많이 찾는 조미료', '메뉴별 어울리는 소금과 설탕 종류' 등 5대 범용 식자재 정보 및 가격 동향을 정리한 배민외식업광장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식당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식재료들만 골라 실용적인 제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