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머더보드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폰에 엔비디아 로고가 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609331887325_1.jpg/dims/optimize/)
16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80,900원 ▲500 +0.62%)는 전날보다 1000원(1.28%) 오른 7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8만300원까지 올라 8만원을 회복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191,800원 ▲1,800 +0.95%)도 전날보다 7000원(3.78%) 뛴 19만2300원을 나타낸다.
이 시각 현재 중소형 반도체주인 한미반도체 (137,500원 ▲2,000 +1.48%)(3.67%), 제주반도체 (15,350원 ▼80 -0.52%)(3.49%), 이오테크닉스 (171,200원 ▼4,000 -2.28%)(2.73%) 등도 나란히 강세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SK하이닉스의 경우 HBM 개발 속도와 대응 능력 측면에서 시장 지배력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신규 공급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두 기업이 동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