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자란 알로에 3중 기능성 담아" 유니베라 '슈퍼겔 맥스' 출시

머니투데이 정심교 기자 2024.05.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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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신제품 '유니베라 슈퍼겔 맥스'.유니베라 신제품 '유니베라 슈퍼겔 맥스'.


알로에 전문기업 유니베라가 알로에 주원료의 3중 기능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유니베라 슈퍼겔 맥스'(이하, 슈퍼겔 맥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겔 맥스의 3중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했다.

슈퍼겔 맥스의 주원료인 알로에는 유니베라 해외 농장인 멕시코 캄페체 주 세이바 농장에서 생산한다. 세이바 농장은 '태양이 허락한 축복의 땅'으로 불리는 곳으로, 뜨거운 태양과 비옥한 토양이 어우러진다. 사계절 알로에 재배에 적합한 기후, 영양분을 골고루 담은 비옥한 토양은 알로에 재배 최적지로 꼽힌다. 유니베라는 48년 만에 완성한 농법인 '에코에센셜(EcoEssential)을 이 제품에도 적용했다. 생태계와 환경을 고민하면서 식물 성장에 집중한 농법이다. 이렇게 완성한 슈퍼겔 맥스는 원료·제품 모두 국제알로에심의협회(IASC)에서 인증받았다.



이 제품의 부원료로는 유니베라가 연구·개발한 'UAPB1'(알로에 유래 파라바이오틱스 UAPB1)를 비롯해 베르가모트 주스 농축액, 오렌지 농축액 등을 함유해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는 데도 신경 썼다.

성인 102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겔을 고용량 섭취한 그룹의 면역세포인 NK(자연살해)세포의 활성도는 29.9% 증가했다. 10명을 대상으로 7일간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선 알로에베라 섭취 후 대변 수분 보유력이 향상했다. 평균 56세의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선 알로에베라를 섭취한 지 3개월 만에 피부 주름이 평균 17%, 피부 탄력은 평균 111% 개선됐다.



슈퍼겔 맥스는 1일 섭취분에 면역다당체 300㎎(일일섭취량 총다당체)이 함유됐다. 국내 액상 타입 알로에겔 건강기능식품 기준으로 최대 함량이다. 하루 한 컵(150g)만 마셔도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유니베라는 '태권 트로트'라고 평가받는 가수 나태주를 슈퍼겔 맥스 모델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신제품 홍보영상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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