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58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수치다.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이유는 보험영업이익과 투자 손익 모두 증가한 것에 따른다.
일반보험 손해율이 전년동기비 3.7%P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203억원을 시현했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FVPL(당기손익 공정가치가 반영되는 금융자산)자산 평가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5.9% 증가한 203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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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말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은 잔액 12조4000억원으로 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