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브이티, 1분기 영업익 240억 달성

머니투데이 양귀남 기자 2024.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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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32,350원 ▲50 +0.15%)는 1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80%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원이다.



브이티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리들샷은 지난해 출시 후 3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함께 물리적 피부 재생을 통한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리들샷은 기존의 100, 300, 700 라인 외에 스팟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민감성 피부용 50샷과 강력한 스킨케어를 도와주는 1000샷 라인이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올해 한국 시장은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시장의 확대로 올해 국가별 매출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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