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 한글과컴퓨터, 증권가 호전망…21%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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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한글과컴퓨터/사진=한글과컴퓨터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낸 한글과컴퓨터가 장 중 급등한다.

14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 (19,500원 ▲1,180 +6.44%)는 전날보다 5450원(21.29%) 오른 3만1050원을 나타낸다.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한글과컴퓨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0.7% 늘어난 546억원, 영업이익은 161.9% 성장한 64억원이다. 별도 S/W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8%, 31.3%씩 늘어난 338억원, 121억원이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투자의 수혜를 실적으로 확인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공공부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투자 빅사이클의 주인공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5000원 올린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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