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322443937639_1.jpg/dims/optimize/)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이영하가 절친 이필모, 최대철, 노현희를 경기도 주상복합 오피스텔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322443937639_2.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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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영하의 모습에 최대철은 "너무 많은 분들 챙기다보면 적지 않은 돈인데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영하는 "서초동 처분하고 이리로 이사 오지 않았나. 그러면서 남은 여윳돈이 있지 않나. 그걸로 대철이에게 술 사달라는 말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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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1322443937639_4.jpg/dims/optimize/)
이필모가 "대체 언제 쉬시냐"며 걱정하자 이영하는 "만남이 쉼이다"라며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많이 웃는다.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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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는 "불편함이 없으신지, 끝까지 혼자 사실 건지 궁금하다"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영하는 "나는 재혼이란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혼자 사는 삶이 편하고 때론 적적할 때도 있지만 그래서 잘 때 TV를 켜고 잔다. 혼자라는 게 조금 그렇다. 음악 방송을 틀거나 뉴스를 틀어놓는다. 듣는 건 아니다. 사람 소리가 난다는 게 나한테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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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속이 많은 와중에도 꼭 하루는 비워놓는다"며 "우리 손자, 손녀가 지금 나의 최고의 행복이다. 눈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손주 사진 보는 거다. 하루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필모가 "손주들도 할아버지 좋아하냐"고 묻자 이영하는 "당연히 좋아한다. 할아버지라면 너무 좋아서 난리"라며 자랑했다.
이영하는 1981년 9살 연하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지난달 5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