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피해 없으시길 바란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5.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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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 /사진=머니투데이DB개그맨 김태균. /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김태균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태균은 13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최근 SNS 플랫폼에서 연예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 시도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그에 따른 피해도 지속해서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을 사칭하는 계정들 또한 지속적인 신고에도 불구, 계속 발생해 피해 예방을 위해 재차 공지드린다"며 "김태균 계정은 파란색 오피셜 체크 표시가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관련 표시가) 없는 계정은 모두 100% 사칭"이라며 "반드시 확인해서 (피싱 범죄)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972년생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동기인 정찬우와 개그 듀오 '컬투'로 활동했다. 현재 김태균은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2', '찐팬구역', '야구의 참견 4'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사진=김태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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