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한 70대가 포구에서 지인이 낚시 하는 모습을 구경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제주동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12시4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포구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이 낚시하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3.5m 높이 테트라포드(네발 방파석) 밑으로 떨어졌지만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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