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어닝 쇼크 보인 원텍, 장 초반 급락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5.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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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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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어닝 쇼크(실적 부진)를 기록한 원텍 (8,180원 ▼170 -2.04%)이 장 초반 급락 중이다.

13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원텍은 전일 대비 2090원(19.30%) 내린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한 2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4% 감소한 66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에서 올리지오X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아 국내 성장세가 감소했고 태국 수출 매출 인식 시점이 태국 수출 선적 시점에서 태국 법인 실제 매출 시점으로 변화하면서 매출 인식이 바뀐 점이 어닝 쇼크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해도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소모품 매출 성장세와 브라질·중국·미국 수출에 대한 중장기적인 이익 체력을 확인하며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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