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 넘사벽 성장률" K뷰티 열풍에 이틀 연속 상한가 찍은 이 주식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5.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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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297% 넘사벽 성장률" K뷰티 열풍에 이틀 연속 상한가 찍은 이 주식


5월 둘째 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실리콘투 (42,450원 ▼5,950 -12.29%)에 대해 작성한 '넘사벽 성장률, 북미 최대 수혜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이 주성엔지니어링 (35,000원 ▼1,250 -3.45%)에 관해 작성한 '2Q24에는 수주 관련 많은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LG생활건강 (360,000원 ▼500 -0.14%)에 대해 분석한 '더 후(THE WHOO) 여전히 핵심 엔진'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성장률" 미국서 열풍인 K뷰티
무인운반로봇(AGV)으로 운반되는 실리콘투 물류센터/사진제공=실리콘투무인운반로봇(AGV)으로 운반되는 실리콘투 물류센터/사진제공=실리콘투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분석 보고서를 내며 실리콘투가 올해 1분기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고 큰 폭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리콘투가 유사 기업 대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어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투 주가는 지난 10일 전일 대비 29.95%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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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한 149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7% 성장한 294억원이다. 시장 기대치인 1100억원, 13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북미향 한국 인디 뷰티 브랜드 수출 증가에 따른 호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상승률 이상으로 마진 개선이 높았던 것은 제품 매입 단가 협의 시 브랜드 대상으로 실리콘투가 협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유통 인프라를 가진 실리콘투가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재 기업 가운데 보가 드문 성장률로 2분기 이후 실적 눈높이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주성엔지니어링,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유효한 해외 기대감
/사진제공=주성엔지니어링/사진제공=주성엔지니어링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분석 보고서를 내며 주성엔지니어링이 오는 2분기에 수주와 관련해 많은 호재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비메모리로 사업 다각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리레이팅(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주가 약세를 이용해 저점 매수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 연구원의 리포트는 5월 들어 발간된 주성엔지니어링 관련 리포트 중 유일하게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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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6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측면에서 지난해 말 국내 전략 고객으로부터 DRAM 1bnm 투자 관련 수주 이후 뚜렷한 수주 활동이 없었고 중국 기업들의 발주도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기하고 있는 수주 활동 호재가 많다. 퀄 테스트 진행 중인 비메모리 장비와 북미 신규 메모리 고객 확보건도 올해 2분기 말쯤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반도체 매출액을 상향 조정하면서 연간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 3%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한다.

"중국의 봄 다시 왔다"
LG생활건강의 더후./사진제공=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의 더후./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예상 실적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분석입니다. 더 후(THE WHOO)가 리브랜딩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실적이 성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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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더 후 리브랜딩 효과로 뷰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뷰티 부문에서는 지난 3월 말 티몰 및 도우인(틱톡) 채널 기준 브랜드 지표가 지난해 8월 말 대비 세 자릿수 성장했다. HDB(홈케어&데일리뷰티) 부문은 해외 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했음에도 브랜드 및 채널 믹스 개선,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이 8.3% 증가했다.

지난 2월 초부터 LG생활건강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방향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체적인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더 후가 리브랜딩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 실적이 성장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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