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SINTEX에서 폐회된 가운데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이 주총을 마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임종훈 사장은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을 것 같다"며 "말씀드렸듯 형제가 가족 다 같이 합쳐서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임종윤 사장은 "주주님들은 회사의 주인인데 이렇게 힘든 주총을 하게 돼 정말 안타깝다"며 "이런 주총은 이제 마지막이다. "빨리 회복하고 가족, 파트너가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임한별(머니S)
9일 한 매체는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상속세 등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 계열 투자회사인 EQT파트너스에 50% 이상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