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북체전 현장서 홍보 '구슬땀'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4.05.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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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 설치하고 대회 소개 리플릿 등 나눠주며 대회 알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진천종합운동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진천종합운동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충북도민체육대회(이하 충북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진천종합운동장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63회 충북체전은 지역 내 11개 시·군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충북 내 최대 스포츠 축제다. 육상을 비롯한 총 26개 종목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개최 도시인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 소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대회를 알렸다.

김태훈 조직위원회 대회홍보부장은 "앞으로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해 성공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18~25세 대학생 1만5000여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의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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