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 시작

머니투데이 정진솔 기자 2024.05.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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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제공법무법인 화우 제공


화우공익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전문위원, 직원 등과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화우공익재단은 지난 7일 첫 릴레이 봉사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화우가 10년 이상 연말 성금을 후원해 온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샬롬의 집'에서 열렸다. 화우 구성원들은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샬롬의 집 이용인 30여 명에게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3월 화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 오쇠삼거리 부근에 식목했던 이팝나무 20그루의 생장을 확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빵 전달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와 재활센터 이용인의 거동 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 조립 및 교체 설치 △벽화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우공익재단의 홍유진 변호사는 "지난해 화우 창립 20주년과 올해 화우공익재단 창립 10주년이 이어져 겹경사를 맞이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화우공익재단은 오는 8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익활동보고서 특별판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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