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예능 원조 '양심 냉장고'…대상의 '존중 냉장고'로 다시 만난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5.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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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상/사진제공=대상


대상이 '존중'을 주제로 제작한 유튜브 공익 예능 콘텐츠 '존중 냉장고'를 오는 10일 공개한다.

존중 냉장고는 1990년대 공익 예능의 원조 '양심 냉장고'를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대상은 그룹의 철학이자 핵심 가치인 존중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도록 존중 냉장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MC는 과거 양심 냉장고를 진행한 방송인 이경규가 맡았다. 이경규와 함께 아이돌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회차별로 아이돌 우아(WOOAH)의 나나, 빌리(Billlie)의 츠키, 엔믹스(NMIXX)의 해원, 가수 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존중 냉장고는 회차별 기준이 되는 '존중 리스트'를 정하고 모두 실천한 사람을 찾아 '존·잘·상(존중 잘하는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수상자에게는 양문형 냉장고와 정원e샵 10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존중 냉장고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대상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다름에 대한 인정과 배려가 중요해진 요즘,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존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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