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허웅이 지난 5일 우승 뒤 그물 커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기자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일 오후 3시 1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7차(5월 1주) 투표에서 4474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허웅은 최근 끝난 2023~2024 프로농구(KBL) 수원 KT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KCC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동생 허훈(29·KT)과 '형제 대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MVP까지 거머쥐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7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이 554표로 뒤를 이었고,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3·IBK기업은행)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3)이 각각 505표와 499표로 5, 6위에 자리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8차(5월 2주) 투표는 9일 오후 3시 1분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