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현대차증권
배 사장은 지난달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nge Leader Board, 체인지 리더 보드) 직원 9명과 2시간 가량 대담을 가졌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젊은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원이다.
취임 이후 지난 4개월 동안 전체 900여명의 임직원 중 200여명과 오찬을 가졌다. 22개 지점 중 11개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 사장은 "소통은'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