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시가총액, 매출액, 그리고 브랜드 가치 모두 1위를 차지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3대 성장동력산업을 리드하는 타타그룹 내 핵심 10개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적극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인도 Nifty(니프티)50지수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니프티50지수는 금융 37%, 소비재 22%, IT 16%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에 비해 이 상품이 추종하는 기초지수는소비재 섹터 비중을 55%로 높이고 차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IT부문과 인프라를 각각 26%, 19%로 가져가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이번 KODEX 인도타타그룹ETF 상장으로 삼성자산운용은 인도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인도Nifty50 (12,655원 ▲210 +1.69%)과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15,115원 ▲430 +2.93%)에 이어 테마형까지 인도 투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아울러 타타그룹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줌인(Zoom In)' 자료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