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불안감 재발…코스피·코스닥 보합권 행보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4.05.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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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미국의 금리 인상 불안감이 재차 불거지며 국내 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98포인트(0.15%) 오른 2738.34를 나타냈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상승 전환했지만 전반적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이후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9억원, 199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35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험와 의약품이 1%대 강세를 보이고 금융업, 증권,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등이 강보합권에 있다. 화학, 의료정밀, 전기전자, 유통업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81,200원 ▲1,400 +1.75%)SK하이닉스 (233,500원 ▼1,000 -0.43%)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POSCO홀딩스 (373,000원 ▲5,000 +1.36%), NAVER (167,900원 ▲1,100 +0.66%), LG화학 (359,500원 ▲8,000 +2.28%), 포스코퓨처엠 (267,500원 ▲9,000 +3.48%) 등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755,000원 ▲15,000 +2.03%)는 약 2%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 (87,400원 ▲3,400 +4.05%)은 3%대 강세고 삼성SDI (392,500원 ▲17,500 +4.67%), KB금융 (78,900원 ▲1,500 +1.94%), 신한지주 (46,350원 ▲650 +1.42%) 등은 1%대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3포인트(0.18%) 오른 872.79를 나타냈다.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 출발 이후 보합권 움직임이다. 개인이 329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억원, 6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1%대 상승 중이고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IT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등이 강보합권이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194,100원 ▲2,500 +1.30%)이 보합권이고 에코프로 (96,100원 ▲2,000 +2.13%)는 1%대 약세다. 리노공업 (260,500원 ▼1,500 -0.57%), HPSP (41,150원 ▲2,700 +7.02%), 삼천당제약 (163,800원 ▲22,300 +15.76%)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 휴젤, 이오테크닉스 등은 1%대 이상 강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0.1원으로 보합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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