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다시 테마 되나?…'이 ETF' 수익률 반년만 50% 돌파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5.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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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다시 테마 되나?…'이 ETF' 수익률 반년만 50% 돌파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15,610원 ▼65 -0.41%) 상장지수펀드(ETF)가 반년 만에 수익률 50%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4.50%다. 최근 3개월 34.53%, 연초 후 32.28% 등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설정 후 수익률은 33.29%다.



CAPEX란 기업이 물리적 자산을 획득, 개발,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주로 설비 투자 비용을 말한다. 적극적인 설비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설비투자 관련 기업으로 관심이 쏠린다.

탄소 감축과 에너지 안보 등 각국 정부를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설비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원자력과 풍력 발전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는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설비 투자 사업에 투자한다. iSelect CAPEX 설비투자 지수를 추종해 설비투자 관련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엄선해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내 중공업 기업 가운데 설비투자 증가 및 수혜가 예상되는 발전, 전력, 건설, 공작 분야의 상위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334,500원 ▼2,000 -0.59%), LS ELECTRIC (219,500원 ▼5,000 -2.23%), LS (149,600원 ▼7,500 -4.77%), 두산밥캣 (54,600원 ▲2,600 +5.00%), 한국전력 (19,760원 ▼70 -0.35%) 등이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는 이 시점이 설비투자 관련 기업 투자 적기"라며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가 효과적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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