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의 한 목조 주택에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이 투입돼 2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70대 노인은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뉴스1(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0808470064115_1.jpg/dims/optimize/)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소방은 '기름보일러에 불이 났는데 진화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한 결과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후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3분쯤 완진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안에 있던 70대 여성을 구조했지만, 호흡곤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화재로 목조 주택 1동(약 44.94㎡)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58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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