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주환원책 강화 수혜주 '목표가↑'-한화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5.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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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주주환원책 강화 수혜주 '목표가↑'-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 (51,100원 ▲500 +0.99%)이 실적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우량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1조5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7% 증가한 583억원을 기록했다"며 "한섬과 현대퓨처넷의 종속회사 연결 편입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증가를 보였는데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70.3% 증가한 28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일반 상품 중심의 편성 전략으로 홈쇼핑의 GPM(매출총이익률) 턴어라운드(반등)가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되고 있고 송출료 상승 부담도 올해는 제한적이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한섬과 같은 우량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이 상승하고 연결 실적 편입까지 됐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현대홈쇼핑이 그룹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실질적 수혜주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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