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본 다빈치 뮤지엄 미디어 아트 전시물./사진제공=시흥시
7일 시에 따르면 뮤지엄은 6600㎡ 규모며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 전 IV, 헬로 아티스트'(Hello Artist)전이 올 한 해 동안 상설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카페 살롱 고흐와 F&B 본 다빈치 푸드 살롱, 그리고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도 만날 수 있다.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거북섬 본 다빈치 뮤지엄 내부모습./사진제공=시흥시
한편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거북섬 홍보관과 본 다빈치 뮤지엄을 지난 4일 개관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홍보관은 거북섬 내 공실을 임차해 리모델링했다.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