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에 이태리 발쿠치네 백화점 1호점 오픈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5.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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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문을 연 발쿠치네 백화점 1호 매장./사진제공=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 문을 연 발쿠치네 백화점 1호 매장./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 백화점 1호 매장이 문을 열었다.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더불어 글로벌 3대 주방가구 명품으로 꼽히는 브랜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주방 가구에 흔치 않은 유리·티타늄 디자인, 기능성으로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는 현대리바트가 독점 판매한다.

매장에는 손가락으로 터치만하면 대형 도어가 소음 없이 여닫히는 발쿠치네의 독자 기술 '에어리우스 도어 시스템'을 활용한 아르떼마티카와 지니우스 로치 등 다양한 시그니처 모델이 판매된다.



현대리바트는 2021년에도 또 다른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죠르제띠 매장을 개장했었다. 이번 발쿠치네 매장 오픈으로 67평 공간에서 죠르제띠와 발쿠치네 가구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서울 논현동에 발쿠치네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이엔드 가구 수요가 늘어나 영업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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