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안정적인 수익성 회복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5.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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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빼빼로 등 롯데웰푸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김선웅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빼빼로 등 롯데웰푸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김선웅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롯데웰푸드 (144,000원 ▼600 -0.41%)가 3%대 강세다.

7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3.08%) 증가한 1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4만3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95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0.6% 증가한 37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코아 가격 상승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국내외 가격 인상에 힘입어 수익성 회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코파이 매출은 인도와 러시아에서 고성장하고 있고 기상 여건 개선으로 2분기 인도 빙과 매출 성장률도 1분기 대비 개선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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