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전북 무주군 관광상품·특산품 판매 돕는다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4.05.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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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왼쪽)과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황인홍 무주군수(왼쪽)과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B tv 채널을 통해 지자체 관광상품과 특산물 판매 지원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전북 무주군과 B tv 케이블 지역채널을 통해 무주 지역의 관광상품 및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인 '해피 마켓'에서 '무주 봄 힐링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산머루 와인', '도라지 진액' 등 무주 지역 특산물에 대한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에서 무주 지역 자원과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주 지역의 문화와 산업 분야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무주군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제작본부장은 "지방 고유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과 특산물을 B tv 지역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니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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