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 투자 앱 코인미어캣, '트레이더캣'으로 리뉴얼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05.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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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델타(대표 김민준)가 직장인을 위한 트레이딩 앱(애플리케이션) '코인미어캣'의 서비스 명칭을 '트레이더캣'으로 변경하고 사용성 개선 등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글로벌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더캣은 보조지표 투자자의 경험 향상을 돕는 서비스다. 지난 3년간의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 트레이딩 환경에 맞춘 UX(사용자경험) 리뉴얼이 이뤄졌다. 직장인 등 수시로 차트 확인이 힘든 투자자들이 보조지표를 활용, 거래 타이밍을 신속히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앱 내 다양한 기능과 툴로 자신만의 거래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특히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RSI(상대강도지수)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등을 활용한 보조지표 투자 방식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한 것이다. 우선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는 "수많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 및 분석해 '트레이더캣'으로 리뉴얼하게 됐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조지표 기반의 투자 알람 앱 '트레이더캣'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메이크델타보조지표 기반의 투자 알람 앱 '트레이더캣'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메이크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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