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4,835원 ▲100 +2.11%)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10주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모바일, 웹 오피스, 윈도우, 맥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실시간 동시 편집기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로 확대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함께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출시 후 전세계 가입자는 약 1억 3천만명이고 이 중 80%가 해외 사용자다.
지난해 9월엔 생성형 AI 기능을 적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출시했다. 최근엔 일본 소스넥스트(Sourcenext)와 '오피스 AI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올거나이즈, 업스테이지 및 솔트룩스 등 국내 유수의 LLM 회사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총괄 부사장은 “오피스 SW는 AI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며 “약 30년의 업력으로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오피스 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초격차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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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PC용 SW 설치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까지 서비스가 확장했듯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회사에게 추가적인 성장 기회”라며 “최근 기업 및 정부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과 함께 AI 기술도 결합시키는 추세며 이에 따른 회사의 외형 및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폴라리스오피스 10주년 맞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