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 /사진=임종철
3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민테크 (7,620원 ▼240 -3.05%)는 공모가보다 2050원(19.52%) 오른 1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2015년 설립된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 기업 민테크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414,500원 ▲1,000 +0.24%), GS에너지, 포스코, 에코프로 (91,600원 ▼400 -0.43%)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키운 바 있다.
홍영진 민테크 대표는 "민테크는 안전한 배터리 사용의 지표가 되는 글로벌 표준 배터리 진단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 모두를 투자에 활용하고, 배터리 검사 및 진단 사업을 세계 무대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