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올해 신입사원 45명 채용한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05.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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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신입사원 45명 채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올해 신입사원 4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이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전산 분야다.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이다.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분야 등이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사무직), 건축(기술직), 사무(주거복지직)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모든 직종은 인적사항을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해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후 서류·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진행한다.

또 새로 수립한 SH공사 인재상에 부합한 인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인재상 슬로건은 "천만시민과 함께 고품격 도시를 만들어가는 SH인(人)"이다. △책임감 있는 SH인 △함께 하는 SH인 △전문성 있는 SH인 △신뢰받는 SH인 등 네 가지를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으로 제시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5일, 필기전형은 같은 달 15일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7월 중 시행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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