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주성엔지리어링 본사. /사진=광주(경기)=임성균 기자 tjdrbs23@
3일 오전 9시29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 (35,700원 ▲950 +2.73%)은 전일 대비 2400원(6.80%) 내린 3만29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9.07% 하락한 가격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반도체와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분리한다고 공시했다. 인적분할로 신설되는 주성엔지니어링(가칭)은 반도체 기술 개발·제조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할 예정이다.
전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도 공시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566억원, 당기순이익은 54.8% 증가한 16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