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샵, 링크업으로 사명 변경..'디지털 유통 경쟁력 기반 사업 확대'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5.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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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기업 간 거래) 유통 DX(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굿샵(대표 정용희)이 디지털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사명을 '링크업'(Link-Up)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링크업은 2017년 11월 굿샵으로 설립돼 B2B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온라인 주류 유통 플랫폼 '월드비어마켓'을 선보인 업체다.



정용희 링크업 대표는 "링크업은 '이음으로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라며 "의미 있는 이음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디지털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략 사업인 'AI(인공지능) 무인 주류 자판기 사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인 '페스티벌 선진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업은 지난해 프리A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부산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되고 부산 MICE 얼라이언스에도 지정됐다.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 디지털 유통 경쟁력 기반의 신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링크업 로고/사진제공=링크업링크업 로고/사진제공=링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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